로터스, 판교 팝업 전기 성황... "전기차 시대 맞춘 소비자 접점 확대"

 

로터스 전 차종 전시 및 시승 제공,

남부 수도권 고객과의 접점 확대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팝업 전시 이벤트가 1,500명

이상의 방문객과 약 100건의

구매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경기 남부 지역 최대 복합 쇼핑몰로

꼽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진행됐다.

 

 

 

 

고급 소비층과 유동 인구가

집중된 이곳에서 열린 전시는

로터스 브랜드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

하는데 목적을 뒀다.

 

전시 공간에는 로터스의 전

라인업이 등장했다.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라(Eletre)',

고성능 전기 세단 '에메야

(Emeya)', 그리고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Emira)'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모델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엘레트라와 에메야는

현장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도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체감

주행 경험은 곧 구매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브랜드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팝업 부스에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됐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전시 기간 동안 총 1,500명 이상이

부스를 찾았고, 이 중 약 100건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는 최근 엘레트라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선정한 '2025 올해의 퍼포먼스'로

수상된 것을 기념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엘레트라 구매 시 1~2%대의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과 함께, 최대 1,000

만 원 상당의 취등록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에미라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2024년형 에미라 2L 모델의

경우, 2025년형 대비 최대

1,520만 원까지 가격 차이가

발생하며, 추가로 900만 원

상당의 취등록세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판교 팝업 전시를 계기로

로터스는 전통 스포츠카 브랜드

에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소비자 체험 기회를 통한 마케팅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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