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4월 23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기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트림 구성
개편과 편의사양 강화를 통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신규 트림 'H-Pick', 가성비 중심 고객 노려
2025 코나에는 신규 트림
'H-Pick'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H-Pick 트림은 가성비를 중시
하는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사양 대비
실질적인 체감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가격은 최소 인상, 상위 트림 사양은 '풀옵션급'
기본 트림인 '모던'은 기존 가격을
동결했으며, '프리미엄'과 '인스퍼레이션'
등 상위 트림은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앴다.
특히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무선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식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등을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내장재 고급화에 집중했다.
도어 트림과 오픈 트레이 소재를
개선해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현대차는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파킹 어시스트' 및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H-Pick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2025 코나 가격표 (개별소비세 3.5% 기준)
- 가솔린 1.6 터보
- 모던 2,478만 원
- H-Pick 2,559만 원
- 프리미엄 2,821만 원
- 인스퍼레이션 3,102 만 원
- 가솔린 2.0
- 모던 2,409만 원
- H-Pick 2,499만 원
- 프리미엄 2,753만 원
- 인스퍼레이션 3,034만 원
- 하이브리드 1.6
- 모던 2,955만 원
- H-Pick 3,046만 원
- 프리미엄 3,254만 원
- 인스퍼레이션 3,512만 원
(하이브리드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현대차 관계자: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모두 만족시켜"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5 코나는 실속 있는
사양 구성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인상은 최소화한 모델"
이라며,
"강화된 사양과 실용적인
트림 구성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코나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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