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다보스포럼서 험지 정복 전기 콘셉트카 공개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제네시스가 다보스포럼에서

재미있는 차량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GV60으로 다양한 험지를

달릴 수 있는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콘셉트카라면 지금 당장 출시되는

차량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지 않으시는

경우도 있지만,

 

 

 

해당 브랜드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또는 어떤 차량들을 만들기

위해 시도할지에 대해

 

간단하게 예측해볼 수 있는 차량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네시스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카' 소식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극한 환경 대비 구조 지원 기능 탑재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첫 선

 

제네시스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현장에서

 

험난한 지형과 극한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전기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는

 

악천후와 험로에서 구조, 정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 특수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한 환경용 차량 설계의 핵심

 

기존 GV60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모델은

 

▲눈길 주행용 무한 궤도형 바퀴

▲탑승자 고정 4점식 스포츠 시트

▲내장형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장비 등을 탑재했다.

 

특히 V2L(차량-외부 전력 공급)

기술을 적용해

 

차량에서 직접 구조 장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술 사양

 

- 주행 성능: 고출력 전기 모터 장착, 무한궤도 대체식 휠 시스템

- 안전 설계: 탄소섬소재 펜더 플레어(충격 흡수 장치), 통합 안전 프레임

- 확장 기능: 모듈러 루프랙, 해치랙으로 최대 1.5톤 장비 적재 가능

 

 

3년 연속 다보스포럼서 기술 과시

 

제네시스는 2023년

'X 콘셉트',

 

2024년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에 이어

 

3회 연속으로 다보스포럼에서

실험적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리더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콘셉트 공개를

넘어 향후 상용화 가능 기술을

 

시험하는 의미도 담겼다.

 

 

 

업계 관계자는

 

"군용, 구조용 차량 시장에

전기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시도"

라며

 

"단순한 오프로드 성능을 넘어

재난 대응 차량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무한궤도와 전기 구동 시스템의

결합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소음과 진동을 크게 낮춘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제네시스 측은

 

"이번에 선보인 기술 중 상당수는

향후 양산 모델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극한 환경에서의 안전성 강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기술 선점을 통한 시장 다변화 전략이

주효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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