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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

KGM, 신형 픽업 ‘무쏘’ 공개… 정통 픽업 감성과 실용성 모두 잡았다

by 오카라 2025. 12. 31.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형 픽업 ‘무쏘(MUSSO)’를 공개하며 국내 픽업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KGM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신형 무쏘의 주요 사양과 상품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가격은 오는 1월 중 공개되며,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무쏘 스포츠의 계보를 잇는 오리지널 픽업

 

신형 무쏘는 2002년 국내 최초 SUT(Sports Utility Truck)로 등장했던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이다. 단순한 이름 부활에 그치지 않고,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기본 성격과 활용성을 현대적으로 재정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데크 구성, 서스펜션까지 주요 사양을 멀티 라인업으로 구성해 레저 활동부터 비즈니스 활용까지 폭넓은 수요를 고려했다.

 

정통 픽업 감성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

 

외관 디자인은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웅장하고 단단한 정통 픽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굵은 DRL 라인을 적용해 강한 인상을 주며,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오프로드 픽업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입체적으로 설계된 헤드램프 역시 차체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다.

측면부는 프론트와 리어 펜더를 따라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차체가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휠 아치 가니쉬에는 산 정상을 형상화한 리플렉터를 적용해 브랜드 시그니처를 더했다. 후면부는 대형 KGM 레터링이 들어간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풀 LED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해 당당한 픽업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리어 범퍼 하단에는 코너 스텝을 마련해 실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도심형 감각을 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

 

KGM은 도심 주행 비중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전용 전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어반 픽업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하단까지 이어지는 전면 그릴과 블랙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는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인상을 주며, 세로형 LED 안개등은 코너링 램프 기능을 지원해 주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SUV 수준으로 끌어올린 실내 구성

 

실내는 픽업 운전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직관성과 조작 편의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은 주행 정보를 높은 시인성으로 제공하며, 전자식 변속 레버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 센터 콘솔의 공간 활용성도 개선됐다. LCD 다이얼 방식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역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스웨이드 퀼팅 소재의 IP 패널과 슬라이딩 기능을 갖춘 신규 선바이저,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픽업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SUV에 가까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외장 색상은 총 7종, 내장 색상은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디젤과 가솔린을 아우르는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로 운영된다.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하며,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17마력으로 보다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가솔린 모델에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기본적으로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롱데크 모델에는 하중 지지력이 높은 리프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동 기어 잠금장치,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능도 적용돼 험로 주행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최대 3.0톤의 견인 능력과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역시 픽업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요소다.

 

안전·편의 사양과 실용적인 데크 구성

 

신형 무쏘에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한 다양한 ADAS 기능이 탑재돼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3D 어라운드 뷰, 무선 OTA,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C타입 USB 단자, 전동 시트 등 SUV 수준의 편의 사양도 함께 적용됐다.

데크는 롱데크와 스탠다드 데크 두 가지로 운영된다. 롱데크는 비즈니스와 대량 적재에 적합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고, 스탠다드 데크는 일상 주행과 레저 활용에 적합한 구성을 갖췄다. 전자식 테일게이트 스위치와 LED 데크 램프, 다수의 고정 후크 역시 실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다. 데크탑, 롤바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제공된다.

 

 


신형 무쏘는 레저 중심의 픽업을 넘어, 일과 생활을 함께 책임질 수 있는 실용적인 픽업을 지향한다. 무쏘라는 이름이 다시 등장한 이번 변화가 국내 픽업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향후 가격 공개와 트림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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