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A3 40TFSI 풀체인지 시내 및 고속주행 시승기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하나, 둘 씩

차량을 구매하는 나이가 되면서

 

각자 본인의 지갑사정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차량을

선택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연비와 경쾌한 주행성능,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젊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아우디A3 40TFSI 풀체인지 모델을

시승해보았습니다.

 

 

주행을 위해 아우디A3 40TFSI

 차량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2.0L 4기통 가솔린 엔진이기에

시동은 조용하고 가볍게 걸리며,

 

생각 보다 높은 NVH를 가진 점이

특징으로 느껴졌습니다.

 

 

차량의 시내 가속감은 경쾌했습니다.

 

빠릿한 시내 가속감과 변속감,

그리고 터보렉을 최소화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엔진회전수(RPM)을

쓰기 때문에 시내에서의 가속은

넉넉하고 충분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터보 차량의 경우에는

가속할 때 발생되는 터보렉으로

 

가속 이질감이나 울컥거림이

아무래도 발생하곤 하는데요,

 

아우디A3 풀체인지 가솔린

차량의 경우에는 높은 NVH와

 

좋은 가속감을 보여주어,

편안한 시내 주행을 만들어줍니다.

 

 

어느정도 차량의 덩치와 무게가 있는

세그먼트의 차량들을 보면,

 

고급스러운 주행성능을 가졌지만,

주행 직결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우디A3 차량의 경우에는 가속과

차량의 거동, 제동 모두 무게에서 오는

 

이점이 있어서 그런지 직결감이 좋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내 제동 질감의 경우에는

일정한 답력을 가지고 있고

 

차량의 무게를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제동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여유로운 제동이 가능했습니다.

 

 

아우디 차량들은 대체로

유럽 브랜드 차량들 중에서

 

가볍고 경쾌한 조향감을

가진 편이라 생각합니다.

 

아우디A3 차량의 경우에는

생각 보다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작은 덩치의 이점으로

재밌는 조향을 즐길 수 있도록

이러한 구성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시내 조향감은 국산 브랜드나,

일반적인 아우디 차량에 비해서

살짝 무거운 느낌은 있었지만,

 

조향에 부담을 느낄 정도는 아니고

조향 직결감을 느낄 수 있는

조향감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승차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차량의 덩치가 작아서

 

더 큰 사이즈를 가진 차량에 비해

차체가 흔들리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엔트리급이라면

이 정도의 승차감을 줄 것이다 라는

예상을 하고 주행을 했었는데요,

 

흔히 대중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준중형 승차감 보다 높은 수준의

충격 처리 능력을 보여줍니다.

 

 

자잘한 요철은 당연히 부드럽게

어느정도 처리를 해주었으며,

 

차체가 흔들릴 정도의 방지턱과

같은 요철들의 경우에는

몸이 흔들리면서 불쾌할 수 있지만,

 

서스펜션에서 부드럽게 충격을

잡아주어서 그런지 생각 외로

불쾌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아우디A3 차량의

고속주행질감을 알아보기 위해

가속페달을 깊게 밟았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 차량들은

디젤 차량도 마찬가지지만,

 

엔진회전을 꽤 높게 허용하여

출력을 뽑아내는 편인데요,

 

아우디A3 40TFSI 차량 또한

엔진 회전을 높게 허용하면서도

 

엔진에서 유입되는 NVH를

잘 차단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속할 수 있었습니다.

 

 

엔트리급 차량의 풀가속을 할 때,

들려오는 특유의 엔진음은 있지만

 

엔진음이 꽤 억제되어 있었고

엔진 진동은 상당히 잘 컨트롤 되어

 

고속에서 가속페달을 깊게 밟을 때

느껴지는 부담감이 적은 편이었고

 

실제 출력 또한 200마력이 넘기에

고속주행에서도 부족함 없는

가속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중브랜드와 고급브랜드의

엔트리급 차량의 경우에는

 

실내에 적용되는 마감소재나,

마감 품질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고속주행 능력에서 얼마나

밸런스 잡힌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대중브랜드의 엔트리급

차량의 경우에는 출력 대비 제동이

불안한 경우가 있는데요,

 

 

아우디A3 차량의 경우에는

경쾌한 출력 만큼이나 제동성능

또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시내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답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러번의 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동페달이 떨리거나 부담을 갖는

경우 없이 일정한 제동답력과 성능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향 질감의 경우에는

시내에 비해 더 묵직해지면서

직결감이 높아졌는데요,

 

차량의 무게가 가벼울 뿐더러

묵직한 차량의 조향감과

차체가 따라와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롤링이 발생했음에도

큰 불안함 없이 조향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승차감의 경우에는

트렁크 쪽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멀리서 들리긴 합니다.

 

특히 2열 좌석에 앉은 경우에는

더 크게 들을 수 있구요,

 

하지만, 현재 차량의 세그먼트는

2열 승객 보다는 운전자 위주로

세팅된 차량입니다.

 

이 부분을 감안하도 차량을 바라보면

생각 보다 잘 NVH를 처리했다고

느껴질 수 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외부로부터 들려오는

소음은 잘 막아놓은 편이고

 

고속에서도 승차감이 무너지지 않고

자잘한 요철을 비롯하여

 

교각을 넘을 때의 충격과

노면 불균형으로 발생되는 차량의

흔들림까지 잡아주었기 때문에

 

생각 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정리

아우디A3 40TFSI 차량은

차량의 급이 주는 색안경으로

많이 가려진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4세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투박했던 실내 인테리어를

 

최신 아우디 스타일로 세련되게

마감했음은 물론,

 

 

일상주행을 충분히 소화하는

가속과 감속, 조향감, 승차감의

주행 질감을 보여주면서,

 

우수한 주행연비를 보여주기에

라이프스타일이 혼자 혹은 2명 정도

 

출퇴근 하면서 주말 나들이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차량입니다.

 

코오롱아우토 아우디 송파대로
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이번 시승은 아우디 송파대로전시장의

나현철 팀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아우디에 18년 이상 근무하시며,

아우디 차량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시고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으십니다.

 

audi 나현철

이번 아우디 A3 차량 뿐 아니라

아우디 전차종 관련하여 프로모션이나,

차량 가격, 시승 등 차량 관련하여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상단 링크를 통해

 

팀장님께 연락하셔서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드렸다고 말씀해주시면

더 꼼꼼한 상담과 케어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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