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와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량, BMW M850i 그란쿠페 시내 및 고속주행 시승기

도이치모터스 BMW 대치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오늘은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8시리즈를 타 보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차량!

 

BMW M850i 그란쿠페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저는 차량을 시승하기 전에

 

차량에 대한 정보를 얻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시승하는데요,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게 색안경을 끼고

 

해당 차량을 느끼고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처음 차량에 시동을 걸었을 때,

 

느껴지는 점은 '부드럽다!' 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BMW M850i 차량의

 

심장은 V8 4.4L 트윈 파워 엔진으로

 

부드러운 엔진 질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가속페달의 발을 올리니,

 

산뜻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출발하는

 

대형 세그먼트 고급 차량의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BMW M850i 출력을

 

잠깐 살펴보고 넘어가 보자면,

 

최대 출력 530마력에 최대 토크는 76.5kg.m로

 

제로백 3초대의 무서운 출력을

 

가지고 있는 그란쿠페 차량입니다.

 

 

 

당연히 시내 가속은 부드럽고 고급지게

 

그러면서도 당연히 여유로운 출력으로

 

편안한 가속이 가능했으며,

 

 

 

500마력이 넘어가는 출력 만큼이나

 

제동 성능 역시 급제동을 하더라도

 

크게 미끄러지거나 ABS가 개입되지 않고도

 

여유롭고 편안한 제동성을 보여줍니다.

 

 

조향 감의 경우에는 최신 G바디

 

차량으로 넘어오며 적용된

 

부드러운 조향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푹신한 스티어링 휠 림의 쿠션감과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내주행에서 조향감과 그립감에서

 

큰 불편함 없이 조향이 가능합니다.

 

 

승차감의 경우에는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고 착각할 정도로

 

상당히 뛰어난 승차감을 보여주었는데요,

 

휠의 인치와 비율을 보아도

 

승차감이 전혀 좋아 보이지 않지만

 

 

실제 시내주행 승차감의 경우에는

 

긴 차체에서 오는 충격 분산과 더불어

 

잘 세팅된 서스펜션, 견고한 차체로

 

부드럽고 쫀쫀한 시내주행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MW M850i 그라누페의 진가는

 

고속주행에서 더 느낄 수 있는데요,

 

일반인이 운전하기에 차고 넘치는

 

수준의 가속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킷을 주행하지 않을 것이라면

 

M8로 넘어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만 한 가속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륜기반의 사륜구동 BMW Xdrive와

 

드라이브 모드에 맞게 감쇠력이 조절되는

 

서스펜션, 공기역학적인 차체로 인해

 

여유롭고 안정적인 가속감을 보여줍니다.

 

 

물론, M550i 차량 대비 차체 사이즈나

 

무게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속감은

 

M550i 차량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일반인이 일반적인 고속주행을 하면서

 

느낄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제동감은 부드러운 제동감에 답력은

 

일정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고속에서도 큰 불안함 없이 제동이 됐으며

 

거대한 캘리퍼와 디스크, 휠 형상은

 

고속에서 연속된 제동과 급격한 제동에도

 

 

큰 불안함 없이 안정적으로 차량을

 

세워주는데 충분했습니다.

 

특히, 높은 출력과 제동력 만큼이나 타이어가

 

잘 버텨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내에서 부드러웠던 조향감은

 

속력이 붙기 시작하면서

 

조향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도록

 

쫀쫀하게 무거워지는데요,

 

 

단순히 묵직해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그립감에 맞게 무게감이

 

연동되어 느껴지기 때문에

 

속력이 붙은 상태에서도 불안하지 않게

 

안정적으로 조향할 수 있습니다.

 

 

컴포트모드와 스포츠 모드에 따라서

 

댐핑 감쇠력이 조절되기 때문에

 

스포츠 모드에서는 단단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 진입이 가능합니다.

 

 

놀라웠던 점은 컴포트모드에서도

 

차량이 노면의 굴곡이나 요철을 타거나

 

거동이 불안해 지지 않기 때문에

 

부드러운 감쇠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고속주행에 불편함을 주는

 

롤링이나 피칭을 크게 허용하지 않습니다.

 

 

해치백의 교과서를 폭스바겐 골프가

 

선도 하고 있었다면,

 

GT차량의 교과서는 BMW M850i 차량을

 

으뜸으로 내세울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상품성과 밸런스를 가졌습니다.

 

 

특히, 저는 레이싱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입장에서

 

차량을 시승하고 평가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번 BMW M850i 차량은 해당 가격대에

 

경쟁을 붙일 수 있는 차량이 전무할 정도로

 

가속력이면 가속력, 고급감이면 고급감,

 

승차감과 스포츠성까지 두루 갖춘 모델로

 

BMW가 그간 갈고 닦으며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정수를 보여준 차량이었습니다.

 

BMW 도이치모터스 대치
시승차량 제공

이번 시승은 도이치모터스

 

BMW 대치전시장의 이충현 팀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BMW의 일반 모델 뿐 아니라,

 

고성능 라인업 M모델도 다루시기에

 

 

보다 폭 넓은 BMW 차량에 대해

 

시승이나 프로모션, 구매 등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했다고 말씀하시면 더 꼼꼼한 상담과

 

케어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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