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오늘은 포르쉐의 베스트셀링SUV 카이엔,
거기에 쿠페모델을 타 보고 왔습니다.
카이엔 쿠페모델이 있어? 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기존 모델과 다르게 2020년도에 한국에 나온 따끈따끈한 모델이랍니다.
전면부
먼저, 차량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전면부 모습입니다.
패밀리 룩이 잘 정착되어있는 차량 브랜드인 만큼,
전면부는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둥글둥글하게 되어있는 헤드램프와 3분할의 그릴까지 말이죠.
그릴의 경우 프론트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으며,
적용 여부에 따라 형상이 살짝 바뀌긴 하지만,
크게 차감하기는 어렵습니다.
큼지막한 크릴 안쪽에는 셔터가 있어서
냉간시, 고속주행시 냉각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닫고 주행하여 공기저항을 높여주며,
이후 냉간이 필요할 때만 셔터를 열어서 냉각기능을 수행합니다.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에서 앞 차량과 거리를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옵션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하게 되면, 앞쪽에 동그란 원형의 레이더가 추가됩니다.
그 다음은 헤드램프입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길에서 포르쉐를 볼 때,
약간 덜 날렵한 램프를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이 부분 역시 옵션입니다.
현재차량은 날카로운 4개의 주간주행등과
눈매가 잡힌 헤드램프가 적용된 모습으로
포르쉐 다이나믹 라이트 시스템(PDLS)라 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옵션가는 280만원.
측면부
전면부에서는 카이엔인가? 마칸인가? 아리송 하시겠지만,
측면부에서는 카이엔임을 알리는 커다란 덩치와
쿠페차량임을 강조하는 급격히 강하하는 루프라인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하단부를 보지 않고 윗 부분을 보았을 때는
파나메라 차량같기도 하고 911 같기도 한 느낌입니다.
포르쉐 디자인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부드러운 라인 때문인데요,
럭셔리한 느낌을 주면서도 깔끔하고
그러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충분히 주기 때문입니다.
측면부 사이드미러의 경우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에 맞게
둥근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각지대가 있지 않을까 싶지만, 생각외로 무난했습니다.
카이엔 쿠페차량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날렵하게 깎이는 루프라인과 거대한 테일게이트 후면부는
날렵함과 묵직함의 상반된 개념이 만나는 곳으로
생각 외의 디자인 조합이 탄생하는 곳입니다.
다음으로는 카이엔쿠페 휠로 넘어왔습니다.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 덕분에
거대한 휠을 가지고 있음에도 커보인다는 느낌은 받지 않습니다.
현재 휠의 모습은 포르쉐RS 휠이며,
옵션가격은 330만원.
카이엔쿠페 타이어사이즈는
전륜 285/45R/21인치 이고
후륜 315/35R/21인치 입니다.
후면부
전면부 만큼이나 중요한 후면부로 넘어왔습니다.
다른 운전자에게 신호대기중, 주행중 가장 많이 비춰질 부분이기 때문인데요,
후면부 역시 포르쉐 만의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날렵한 4발의 제동등과
좌우로 쭉 뻗은 테일램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색상인데요,
타 차량의 화이트 색상은 깡통스러운 이미지가 있지만,
카이엔쿠페의 화이트색상은 곳곳에 어두운 계열 색상과 어우러져서
차량의 디자인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여기서 잠깐, 색상에 관련된 얘기가 나왔으니,
카이엔쿠페 선택색상에 대해 짚고 갈까요?
포르쉐 카이엔쿠페 익스테리어 컬러
외관 색상은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가격이 추가되지 않는
화이트와 블랙의 스탠다드컬러.
다음으로는
카라라화이트, 제트블랙, 돌로마이트 실버, 문라이트블루, 마호가니, 쿼자이트그레이의
메탈릭컬러.
옵션가격은 160만원.
마지막으로는
카마인레드, 크레용, 라바오렌지, 캐시미어베이지의
스페셜컬러.
옵션가격은 350만원.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레용 색상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다시 돌아온 후면부
다시 후면부로 돌아왔습니다.
테일램프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포르쉐에서 사용되는
납작하면서도 길쭉한 형상으로 되어있으며,
제동시 점등되는 4발의 제동등을 통해 포르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테일램프는 당연히 LED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
루프라인과 테일게이트가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루프 끝부분에는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부드럽게 공기가 내려와서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리어스포일러에 닿으며, 후륜을 눌러주고
차량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더 본격적인 스포티한 주행을 하려면,
전동으로 작동되는 리어스포일러를 보시는 것 처럼 올려서
더 높은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 배기입니다.
좌, 우측에 각각 2개씩 총 4발의 배기구를 가지고 있구요,
이 부분 역시 스포츠테일파이프 옵션이 적용된 것으로
머플러 주변을 블랙으로 감싸주어
흰색의 바디색상과 대비를 이룹니다.
옵션가격은 120만원.
카이엔쿠페 트렁크
테일게이트를 열어서 트렁크를 보았습니다.
테일게이트는 당연히 전동식으로 작동하구요.
쿠페차량이라 부족할 것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카이엔쿠페 트렁크용량은 625L로 아주 넉넉합니다.
2열 좌석을 폴딩하면, 1540L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트렁크 트레이를 올리면, 보스오디오시스템과
타이어수리킷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수리킷이 적용된 덕분에 추가적인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세차용품 등을 넣어두기 좋아보이네요! ㅎㅎ
트렁크 트레이 고정은 보시는 것 처럼
꼬챙이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BMW의 경우에는 가스리프트가 적용되는데,
추후, 가스가 빠지므로 교체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차량의 가격과 특성을 감안했을 때,
가스리프트를 넣어주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트렁크 러기지 커버는 보시는 것 처럼
단단한 플레이트로 되어있습니다.
1열 실내 - 도어부
1열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1억원이 넘어가는 차량인 만큼, 도어부에서부터,
고급차량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중접합 창문과
견고한 느낌의 도어캐치,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3개까지 저장되는 메모리시트,
피아노블랙으로 화려함을 주면서
흰색 조명을 넣어 잘 보이는 윈도우스위치,
(전좌석 원터치윈도우입니다.)
그리고 살이 닿을 만한 곳에 적용된 가죽소재와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스티치까지.
1열실내 - 메인
도어부에서 느꼈던 고급스러운 가죽은
실내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옵션이며, 현재 차량에 적용된 가죽의 색상은
블랙과 보르도레드색상이 조합되었습니다.
옵션가격은 570만원.
실내 시트옵션 얘기가 나온 김에 정리해보자면,
시트옵션은 세가지로 스탠다드, 레더인테리어(레더시트), 레더인테리어(클럽레더)
옵션으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첫번째.
금액추가가 없는 스탠다드인테리어입니다.
(단, 왼쪽에서 세번째 블랙베이지 옵션은 50만원)
다음으로는 현재 차량에도 적용된 레더인테리어(레더시트)옵션입니다.
옵션가격은 480만원 ~ 570만원 입니다.
마지막으로 레더인테리어(클럽레더) 옵션입니다.
옵션가격은 680만원 ~ 750만원.
다시 도어부로 돌아왔습니다.
윈도우 주변을 감싸고 있는 크롬부분은 검정색으로 되어있으며,
끝단 부분 역시 동일재질로 마감했다는 측면에서
신경써서 마감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카이엔쿠페 시트입니다.
스포트, 컴포트, 스포트시트 플러스 총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트시트는 8way로, 컴포트시트는 14way, 스포트시트플러스는 18way의
전동시트가 장착됩니다.
제가 시승했던 차량은 14way의 방향으로 조작되는
컴포트시트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1열 좌석에 앉았습니다.
컴포트시트라는 이름에 맞게 엉덩이와 허리가 닿는 부분이
부드럽게 쿠션감을 가지며 몸을 감싸줍니다.
시트의 타공된 부분 역시, 공기가 잘 통하게 되어있으며,
독일차량답게 만듦새는 아주 뛰어났습니다.
다음은 헤드레스트입니다.
셀카 자랑의 끝판왕!
바로 헤드레스트 브랜드 마크죠.
헤드레스트에 각인된 포르쉐 마크 역시
옵션이랍니다.ㅎㅎ
옵션가격은 70만원.
가속페달의 경우 아우디폭스바겐에서 사용되는 페달과
흡사한 페달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카이엔모델이라 내리막이 적용된 것이라 생각되구요,
페달의 느낌은 무난합니다.
1열 실내 - 메인
이제 1열 메인 실내로 넘어왔습니다.
스티어링 칼럼 좌측 크래쉬패드부에는
버튼식으로 된 헤드램프 스위치와
시동을 거는 레버가 있습니다.
예전처럼 키를 꼽은 뒤, 돌리는 방식은 아니지만,
그냥 버튼식으로 넣어주어도 될 텐데,
이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역시 포르쉐 만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해서 그런 것일까요?
다음으로는 스티어링 휠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3스포크로 날렵한 디자인과 적당한 림의 두께,
카본과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역시 옵션입니다.
상, 하단부 카본에 열선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현재 스티어링 휠 옵션가격은
60만원.
커다란 차량대비 스티어링 휠은 아주 날렵합니다.
가운데 부분의 혼(크랙션)을 누르는 부분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되었으며,
좌, 우 스티어링 휠 버튼은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조작스위치입니다.
버튼이 평평한 덕분에 스티어링 휠 조작 중, 간섭은 없습니다.
다만, 버튼의 조작감은 뻑뻑하고 단단하여 크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주행모드는 보시는 것 처럼, 스티어링 휠 우측 하단
다이얼레버를 통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주행모드는
노말 - 스포츠 - 스포츠플러스 - 인디비주얼로 선택가능하며,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도 선택가능합니다.
스티어링 휠, 뒷편의 다기능 스위치에는
방향지시등과 상향등, 그리고 음성인식버튼이 있습니다.
독일차량인 만큼, 평행주차 표시등 스위치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크루주컨트롤 스위치는 아우디폭스바겐 그룹차량인 만큼,
아우디와 폭스바겐브랜드 차량과 동일한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재질과 시각적 효과에 있어서는 다르네요.
다음으로는 실내 포르쉐의 꽃이라 보여지는
계기판입니다.
스포츠성향을 지향하는 브랜드인 만큼,
가운데 메인에는 엔진회전을 표시하는 타코미터가 아날로그형태로 되어있고
좌측에는 스피드미터, 그 외의 부분에는 LCD화면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커스터마이징해서 표시할 수 있습니다.
타코미터는 아날로그형태로 시인성도 아주 좋고
바늘의 조작반응속도도 매우 빠르더라구요.
다만, 스피드미터 위주로 되어있는 일반 차량에서
타코미터 중심으로 되어있는 포르쉐 차량으로 넘어오신 분들께서는
적응할 시간이 걸리실 것 같아요.
시선을 위로 올려 룸리러를 보았습니다.
ECM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햇빛가리개는 아우디폭스바겐에 적용되는 제품과 동일하며,
다만, 재질에 있어서 천장과 동일한 스웨이드 재질이 사용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오버헤드콘솔부입니다.
재질은 피아노블랙재질로 고급스럽게 되어있으며,
오버헤드콘솔부에는 실내등 조작버튼과, 주차보조버튼,
글라스루프커버 개폐버튼이 있습니다.
글라스루프의 경우 보시는 것 처럼
중간을 가로지르는 바가 없어서 개방감이 상당하지만,
살짝 무섭긴 해요. ㅋㅋ
다시 시선을 내려서 센터페시아 부분입니다.
대시보드는 평평하고 낮게 배치되어
시트포지션이 낮게 되어있음에도 답답하지 않으며,
가죽마감으로 되어있어서 시각적 만족감이 높습니다.
대시보드 중심부로 넘어왔습니다.
가운데 중심부에는 시계가 위치하고 있으며,
타코미터를 형상화한 형태로 초침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포티한 느낌의 시계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ㅋㅋ
다음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입니다.
네비게이션을 제외하고 화면, 크기, 해상도,
터치감까지 태블릿PC를 옮겨놓은 것 처럼 만족스럽습니다.
조작구성은 최근에 출시한 투아렉과 Q8차량과 비슷합니다.
어두운 배경에 밝은 폰트를 사용하여 시각적 피로도를 낮췄으며,
시인성은 높였습니다.
화면 아랫쪽으로는 에어벤트가 있습니다.
대시보드 부분에 후석으로 넘기는 전체적인 에어벤트가 있으므로
스크린 하단에 위치한 에어벤트는 온전히 1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미디어를 조작 터치와 다이얼레버가 있으며,
그 아래로는 운전석, 조수석 독립 오토에어컨,
그 하단으로는 전자식 기어레버가 있습니다.
기어노브 좌우측부분에는 3단계 조작가능한 열선, 통풍시트가 있으며,
내기순환스위치도 위치하고 있네요.
다만, 저의 경우엔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기에
조수석쪽으로 넘어간 점은 아쉽습니다.
기어노브 하단으로는 서스펜션감쇠력 조절스위치와 VDC OFF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식주차브레이크레버가 위치해있으며,
하단으로는 재털이가 있습니다.
요즘 차량 재털이를 없애가는 추세인데,
차라리 수납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그 아래로는 2개의 컵홀더가 있습니다.
하단부 고무패드와 4개의 날개로 구성되어있기에
보시는 것 처럼 물병을 견고하게 잘 고정해줍니다.
콘솔박스부는 팔이 닿는 부분인만큼,
푹신하고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콘솔박스의 공간이 얕습니다.
지갑이나 휴대폰 정도 넣어둘 수준이네요.
안쪽에는 C타입 충전포트가 마련되어있어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운전시에는 휴대폰을 콘솔박스에 넣어두고
운전에만 집중하라는 무언의 강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열실내 - 도어부
2열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후석도어를 열었습니다.
보시면서 느끼셨겠지만, 2열 좌석 재질 역시 아주 훌륭합니다.
색상은 옵션이 들어간 만큼 1열과 동일하며,
몸이 닿는 부분에는 고급스러운 가죽재질로,
잘 닿지 않는 도어포켓부분 역시 부드러운 재질로 마감되었습니다.
2열실내 - 메인
메인 2열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2열 실내로 들어오면서 B필러 부분 에어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카이엔쿠페에는 에어벤트가 참 많네요.
보시는 것 처럼 콘솔박스 뒷 부분의
2열 공조장치 부분에도 에어벤트가 있구요.
이 부분역시 조작은 터치로 조작되며,
2열도 좌우 독립 오토에어컨이 적용됩니다.
보이시나요?
2열 좌석 조작레버에도
1열과 동일한 패턴의 퀄리티의 패턴이 적용된 모습!
하단부에는 2열 승객을 위한 C타입 충전포트가 있으며,
재털이에 집착하는 건지 또 재털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시거잭도 마련되어있구요.
몇몇 구성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포르쉐인 만큼 기본기에 있어서는 충실합니다.
무릎공간은 신장 175cm의 성인남성기준 주먹 2개~3개정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며,
사진에서도 보여지듯, 시트가 허벅지까지 잘 받쳐줍니다.
쿠페차량이라 머릿공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천장부분을 살짝 파 놓아서 주먹 반개~1개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SUV차량인 만큼 후석 암레스트는 차급대비 부실해보이기는 하지만,
실용성과 인체공학적 높이에 있어서는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르쉐 키의 모습입니다.
달라진 점은 없고 외장 색상을 차량색상과 맞추는 것 역시 옵션이라 하네요.
포르쉐 비상키를 꺼내는 방법은
스마트키의 배를 뒤집어 깐 뒤,
보시는 것 처럼 밀어서 뺴내시면 됩니다.
또한, 키의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앞 로고 주변으로 불이 점등되어
시각적으로 확인을 시켜줍니다.
저 모습이 은근 예뻐서 도어핸들을 통해 열지 않고
스마트키로 직접 열고 잡궜네요. ㅎㅎ
포르쉐 차량의 베스트셀링 차량인 카이엔!
그 중에서 쿠페형 라인업이 추가된 카이엔쿠페를 타 보고 왔습니다.
옵션을 구매했더니 차량이 왔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A부터 Z까지 옵션선택이 가능하며,
옵션선택을 하고나면 초반가격과 다른 가격대가 나오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풀사이즈 고급SUV시장에서
카이엔만큼이나 가성비가 있는 차량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브랜드가치며, 고급감, 디자인, 스포츠성까지 말이죠.
물론, 고급SUV시장에서 다양한 가격대와 챠량들이
단계별로 존재하긴 하지만,
포르쉐만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카이엔차량 역시
가격의 장벽을 극복하고 충분히 경쟁력 있는 차량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 차량가격
참고로 현재 차량은 카이엔쿠페 일반모델이며,
E하이브리드와 터보 모델도 있으니 아래 링크와 현재 포스팅 글의
옵션가격을 보시고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 차량의 가격은 약 1억5천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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