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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및 탑승기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M1 주행거리 및 시내주행 상세 시승기

by 오카라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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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로 인한

환경규제가 심해짐에 따라서,

 

많은 국가와 자동차 브랜드에서

친환경 차량 관련하여 목표치를

내놓고 라인업 또한 구축하는데요,

 

오늘은 그러한 전기차 시장 속에서

경형 차량의 역할을 해주는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M1 차량을

시승해보았습니다.

 

 

초소형 전기차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 주행은 불가능하지만,

 

작은 차체와 가벼운 무게로 시내에서

경제적으로 이동하기 좋은,

 

퍼스널 모빌리티와 자동차 사이의

차량이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내에서 가벼운 이동 용도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그먼트의

차량이 바로 초소형 전기차인데요,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M1 주행거리는

공식적으로 100% 완충시 87km이며,

 

AC3상 완속 충전기 혹은 220V 충전

구성을 가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배터리 완충시간은 3상 완속충전으로

3시간이면 완료가 되는 차량인 만큼,

 

거주지나 직장 주차장 내에 충전소가

위치하고 있다면 충전 관련하여 크게

아쉬움을 느끼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초소형 전기차를 생각해 보면

비슷하게 떠오르는 차량은

바로 경차인데요,

 

작은 차체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작은 사이즈 만큼이나 약한 출력으로

가속이 잘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브M1 차량의 무게는

595kg으로 전기차량임에도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가졌고

 

최고출력 13kW에 90Nm의

토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의 폭발과 발생한 출력이

변속기를 통해서 이동하는

내연기관 차량과는 달리,

 

ON-OFF 방식처럼 전자식으로

즉각적인 출력을 내는 전기차기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초반가속에

빠릿한 가속감을 보여줍니다.

 

시내주행을 하면서 여러번 발차가속을

시도했었는데요,

 

주변 흐름에 맞춰 달리는 것은 물론,

추월가속 또한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전기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회생제동을 가지고 있는 차량의 경우,

이질감 부분에서 아쉬움을 주는데요,

 

특히 가다 서다가 많은 시내주행에서

회생제동에서 실제동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이질감이 발생합니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M1 차량의 경우,

회생 제동력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가다 서다가 많은 도로에서의 제동이질감은

크게 발생하지 않았었는데요,

 

 

다만, 제동페달의 답력 부분에서의

발생하는 이질감과 60~70km/h 정도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제동은

답력의 이질감은 물론,

 

차량이 전체적으로 래프팅을 탈 때 처럼

흐르는 듯한 느낌으로 멈춰지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제동은 50km/h 속력까지,

그 이상의 속력에서는 제동은 가능하지만

운전자에게 불안함을 주는 편 입니다.

 

 

차량이 안정적으로

직진한다는 느낌이 아닌,

 

래프팅을 하는 것 처럼 불안하게

물이 흐르듯이 거동하는 느낌은

 

제동 뿐 아니라 조향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전비(연비)를 높이기 위해

차량의 타이어 폭을 좁혔고

 

낮은 차체 강성에서 발생하는

불안함이라 생각됩니다.

 

 

전장과 오버행이 짧기 때문에

차량의 거동 자체는 빠릿하지만,

 

차량의 강성 부분과 조향부분에서

발생하는 이질감과

 

속력이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하거나

노면 요철을 넘을 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불안함으로 우리가 평소에

탔었던 차량들이 얼마나 높은 수준의

차량이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차량이 흐르는 듯한 느낌과

여기에서 발생되는 불안감은

탑승객의 승차감을 떨어트립니다.

 

다만, 이 부분은 우리가 바라 보는

일반적인 대형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과 비교했을 때 이야기지,

 

초소형전기차 모델 중에서는

괜찮은 수준이라 볼 수 있는데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이나

각종 요철을 넘을 때 발생하는 잡소리,

방금 말씀드렸던 주행의 불안감 등

 

다양한 승차감을 떨어트리는 요소는

많이 가지고 있는 차량이지만,

 

가장 많이 비교되는 쎄보C 차량과

비교해서는 요철 부분과 공간에서 오는

안정감 부분의 차이가 컸습니다.

 

 

쎄보씨 차량의 경우에는 마이브M1과

비교하여 차체 사이즈도 더 작았고

 

이로 인해 고속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유입되는 소음, 요철을 넘을 때,

 

실내로 유입되는 충격과 소음이

마이브M1 차량과 비교하여

비교적 큰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승차감 부분에서,

그리고 초소형 전기차 중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수준의 승차감을

가진 차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1부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상세 시승기를 보신 분들과

 

초소형전기차 차량을 운용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마이브M1에

마련된 편의장비들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물론, 다른 초소형전기차량과

비교하여 그렇다는 것일 뿐,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중브랜드

차량들과 비교해서는 많이 부족하고

내구성 부분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차량을 비교할 때,

동급 대비,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그래도 괜찮은 수준의 상품성을

가지고 있는 차량인 만큼,

 

마이브M1 차량은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점진적인 발전에 있어서

한 걸음이 되어준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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