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차 폴스타2 주행거리 전비 및 시내, 고속 주행 시승기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요즘 기름값이 끝 없이 오르면서

전기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요,

 

 

그래서 국내 브랜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외국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2 차량을 시승했습니다.

 

 

전기차량으로 넘어오면서

여러 브랜드들은 각자 만의 방식으로

자동차를 해석하기 시작했는데요,

 

기존의 내연기관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전기차량에 적용하곤 합니다.

 

 

이번 폴스타2 차량 또한 기존 내연기관과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도 전기차량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는데요,

 

먼저, 시동을 켤 일이 없는 차량인 만큼,

차량의 문을 열고 탑승한 뒤의 기어노브를

D로 이동시키면 전동식 주차브레이크가

풀리며 바로 출발할 수 있게 됩니다.

 

 

폴스타2 차량의 출발을 위해 가속페달에

발을 올려서 출발했습니다.

 

폴스타2 차량의 경우에는 후륜구동의

싱글모터와 사륜구동의 듀얼모터로

나뉘게 되는데요,

 

이번에 시승한 모델의 경우에는

싱글모터로 후륜 기반의 2륜 구동으로,

 

듀얼모터 대비 더 긴 주행가능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싱글모터의 주행거리는 417km,

듀얼모터 주행거리는 334km로,

 

꼭 사륜구동 모델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면

싱글모터로 가격적 부분이나 주행거리를

더 늘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전기차량은 순간적으로 최대토크와

출력을 낼 수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발진가속 부분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폴스타2 차량의 발진가속 느낌은

가속페달의 답력이 촘촘하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섬세한 발진가속이 가능했고 여기에,

 

원페달 드라이빙을 최대(표준)로

설정을 해놓게 되는 경우에는 처음

30분 ~ 1시간 정도 운전을 하면,

 

쉽게 가속페달 하나 만으로 가속과

제동을 모두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연기관 차량과의 이질감이

적응하기 어렵거나,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제동페달을 떼었을 때, 차량이 움직이는

크리핑모드를 작동시킬 수 있었으며,

 

회생제동 또한 3단계로 아얘 없애거나

약하게 개입하거나 강하게 개입하는 등

 

조작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개개인에 따라

원하는 강도를 설정해둘 수 있었습니다.

 

 

촘촘하고 직결감 높은 가속페달 만큼이나

제동페달의 답력과 질감 또한 견고하고

직결감이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일반인 분들이 처음 전기차량의 제동을

할 때 느끼는 제동이질감이 크지 않았고

 

스티어링 휠의 답력 또한 3단계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조작감 또한

 

본인에게 원하는 정도를 3단계로

맞춰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승차감은 유럽국가 차량답게

꽤 단단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잘한 노면요철

부분에 대해서는 부드럽게 넘기기에,

 

승차감의 불쾌감을 주지 않으면서

안정적이고 잘 잡혀있는 시내주행

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폴스타2 차량의 고속주행을 위해

가속페달을 깊게 밟고 가속했습니다.

 

후륜구동 기반에 안정적인 가속질감과

가속페달 또한 촘촘하고 안정적으로

가속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느끼기에,

 

 

가속이 생각 보다 잘 되지 않는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다른 전기차량과

비교하여 그렇다는 것이지,

 

내연기관에서 처음 운전하신다면

상당히 빠른 가속반응에 가속에서

대부분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제로백 7.4초의 231마력을 가졌으며

 

폴스타2 롱레인지 듀얼모터의 경우,

제로백 4.7초에 408마력을 가졌습니다.

 

반대로 감속부분에 있어서는 시내주행

보다 더 효율적으로 회생제동과 원페달

드라이빙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회생제동의 경우에는 고속주행에서

이뤄지는 감속이 효율적으로 충전이

진행되기 때문에 급제동을 하지 않고서

 

일반적인 제동을 하기에는 충분히

회생제동 자체 만으로 감속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을 때

 

관성모드가 작동되지 않는 이상,

엔진브레이크가 작동하기에

 

실제로 자연감속 되는 속도 보다

더 감속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반면에 폴스타2 전기차량의 경우

별도의 변속기가 장착되지 않기에

원페달 드라이빙을 끄게 되면,

 

빙판 위에 스케이트가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속도가 유지되는데요,

 

 

그래서 촘촘하고 직결감 높은

가속페달의 답력과 질감,

그리고 회생제동을 통해서

전비주행을 하기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량의 전비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화면에 표시되는 주행가능거리

대비 실제 주행되는 거리를

측정하며 전비를 계산하는데요,

 

 

폴스타2 차량의 경우에는 제가

평소 내연기관 차량을 가지고

운행하는 거리와 도로에서

 

비슷하거나 더 빠르게 주행하고

종종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반자율주행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주행을 한 결과,

 

실제 표시되는 주행가능거리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수치의 전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시내주행에서 말씀드렸었듯,

전반적으로 단단한 서스펜션

세팅을 가지고 있으며

 

자잘한 요철은 잘 넘겨주었기에

고속주행 승차감은 좋았습니다.

 

예상 보다 차량 바닥 부분에 마련된

배터리팩 덕분에 무게중심이

바닥에 깔려 고속 안정성도 좋았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노면소음도

많이 감소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포티한 질감의 고속주행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기본기가 탄탄하여 고속영역에서

안정적인 주행질감을 보여주고

 

차량의 NVH가 생각 보다 더 잘

마감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폴스타2 차량은 싱글모터기준,

현재 전기차 지원금으로 제공되는

가격 정책에 100% 받을 수 있게

가격이 설정되어 들어왔습니다.

 

폴스타2 차량은 기본적으로

자동차로써 가져야 할 편의장비나

옵션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보다 상당히 세련되고 깔끔한

주행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상주행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서 탄탄하게 기본기가 잡힌

전기차량을 경험해보고자 하시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되실 수 있고

실제로 폴스타2 차량이 받고 있는

관심이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깔끔하게 잡힌 차량의 비율과

국내 환경부 충전기를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는 DC콤보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총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는 전기차량이기에,

 

세컨 차량이 아닌 데일리차량으로도

지원금을 다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 차량 관련

추가적인 정보나 가격을 보시려면,

하단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폴스타 시승차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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