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이트론 GT 프리미엄 주행거리 시내 고속주행 시승기

코오롱아우토 아우디
송파대로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하...열심히 썼던 시승기가

날아가버려서 약간 체념한 채로

다시 시승기를 적고 있네요....

 

내 소중한 시간이여....

티스토리는 정말 블로그 오류를

하루 빨리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시 시승기로 돌아와서

오늘은 아우디의 스포츠카이자,

전기차량이자, GT 차량인 모델!

 

아우디 이트론GT 차량의 주행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시 말이죠..)

 

 

아우디 이트론GT 차량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이 빠진 기본 모델,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된 프리미엄,

그리고 고성능 RS 이트론GT 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시승했던 모델은

아우디 이트론GT 프리미엄으로,

 

주행거리 405km에 에어서스펜션

및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입니다.

 

 

1억원이 넘어가는 차량에

가성비를 붙이는 것은 이상하지만,

 

예전 R8과 우라칸과 비교하듯이

아우디 이트론GT 차량은 같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포르쉐

타이칸 모델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가속 반응 속도가 빠른 전기차의

특성을 감안하고 가속했음에도,

 

그리고 고성능 RS 모델이 아님에도

시내 발진 가속 성능이 뛰어났음을

강조하려고 하는데요,

 

가속 페달을 깊게 밟게 되면 시내에서

정말 위험하다 생각될 정도로

빠른 가속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급적 시내에서는 드라이브 모드를

효율에 두고 가속페달을 살살 밟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릴 정도 입니다.

(저와 같은 일반인 기준)

 

 

이전 이트론SUV 시승에서도

이질감 없는 제동질감은

이트론GT에서도 보여줍니다.

 

익스테리어에서 볼 수 있듯,

큼직한 디스크와 캘리퍼 만큼

 

시내주행에서의 제동성능은

안정적이고 이질감이 적으며,

빠릿하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티어링 휠 뒷 편에

마련된 패들 시프트를 통해

회생제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활용하여

 

효율적인 시내주행을 하는 것도

전기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조향감은 드라이브모드나

개별설정을 통해 바꿀 수 있는데요,

 

 

스포츠 모드가 아닌 이상,

시내주행에서 쾌적하게 조향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조향감과

 

스티어링 휠의 림의 굴곡을 통해

좋은 수준의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우디 이트론GT에 적용된

에어서스펜션은 승차감과 스포츠,

2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서도 바뀌지만

개별설정을 통해서도 조작가능합니다.

 

 

자잘한 노면 진동이나 차량의 거동이

흔들리는 방지턱과 같은 요철까지

 

운전자에게 큰 불쾌함을 주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넘을 수 있게 도와주고

 

특히 서스펜션 소음과 승차감 저하의

원인이 되는 자잘한 노면 진동 및 요철은

상당히 깔끔하게 걸러줍니다.

 

 

 

아우디 이트론GT 차량에는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하게

2단 변속기가 장착되었는데요,

 

 

 

시내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속력을 내기 어려웠기 때문에

크게 인지하지 못했었지만,

 

고속주행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자,

일정 속력 이상에서 변속되는 느낌과

변속 이후 내연기관 차량처럼

쭉 밀려 가속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속페달의 반응성이 빠른 전기차에

내연기관에서 느낄 수 있는 변속을 통한

주행의 재미가 더해져서

계속 가속페달을 깊게 밟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감속기 외에 별다른 변속기가

장착되지 않은 일반 전기차량의 경우에는

일정 고속 영역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가속 페달의 응답성이나 가속감이 빠르게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아우디 이트론GT 모델의 경우에는

RS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이

충분히 느끼고도 남을 가속감과

가속페달 반응성을 보여줍니다.

 

 

잘 나가는 만큼,

제동 또한 중요한데요,

 

전기차량에서 급제동은

회생제동 - 실제 제동의

이질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한 박자 늦게 제동이 걸리거나

 

약간 뒤늦게 튀어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 불안하지만,

 

 

아우디 이트론GT의 제동감은

답력이 일정하고 급제동에도

 

회생제동과 실제 제동의 이질감이

크지 않고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전기차량임에도 안정감 있는

제동 질감을 보여줍니다.

 

 

특히, 제동에서 시프트 다운

변속이 되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아우디 이트론 전기차량은

회생제동의 범주가 꽤 넓기도 하고

이질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제동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내에서 부드러운 조향감을

보여주지만 속력이 증가함에 따라,

 

조향감 역시 속력에 비례하여

묵직해지는데요,

 

독일브랜드 답게 이질감 없고

날카로운 조향감과

 

실제로도 낮고 낮은 무게중심과

큰 타이어 사이즈는 안정적인

조향과 주행질감을 높여줍니다.

 

 

아우디 이트론GT 차량의 경우,

후륜의 타이어 폭이 305mm로

상당히 큰 사이즈를 가졌는데요,

 

상대적으로 노면의 소음이나

자잘한 진동, 순간적인 충격에

아무래도 약점을 보일 수 있으나,

 

역시 에어서스펜션은 그러한

고속에서 더 크게 발생될 수 있는

승차감 저하와 NVH를 깔끔하게

처리하여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고속주행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아우디 이트론GT 차량의 출력과

안정감 있는 가속 질감으로

절반 이상의 비율을 스포츠 주행을

했었는데요,

 

100km/h가 넘는 속력으로 주행하고

시내에서도 가속페달을 상대적으로

다른 차량들 보다 깊게 밟아서

빠른 발진 가속을 했었고

 

시승차량을 촬영하면서 촬영 당시

날씨가 습하고 더웠기 때문에

 

차량의 전원과 에어컨을 상시로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우디 이트론GT의

주행가능거리는 실제 주행거리와 비슷한

수치로 감소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 정도의 보수적인 주행가능거리를

가지고 있고 표시해 준다는 점과

 

안락한 승차감을 가졌다는 점에서

GT 차량의 덕목을 충분히 갖췄고

 

 

빠릿하고 짜릿한 가속감과

포르쉐 타이칸 대비 낮은 가격,

 

그리고 내연기관 대비 빠른

가속반응을 느끼면서도

유류비 보다 저렴한 전기값을

낸다는 부분에서

 

아우디 이트론GT 차량을

비슷한 가격에서 넘을 수 있는

차량은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코오롱아우토 아우디
송파대로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이번 시승은 코오롱아우토 아우디

나현철팀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18년 이상 아우디에 근무하시며

쌓으신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정말 높으신데요,

 

audi 나현철

그래서 아우디 차량 관련하여

전차종 정보나 가격, 프로모션, 시승 등

 

차량 관련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는

상단 명함의 나현철 팀장님 추천드립니다.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했다고 말씀해주시면 더 꼼꼼한 상담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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