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7 40d 페이스리프트 시내 및 고속주행 시승기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요즘은 예전과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고 차량이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그 이상의

실내 공간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SUV차량의

인기가 세단을 넘어섰는데요,

 

 

 

 

 

그러한 니즈에 맞춰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도 SUV

라인업을 증가시키고

 

소형SUV 차량부터 대형,

프리미엄SUV까지

그 종류를 다양화 시키며

 

시장에서의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게 된 차량은

BMW SUV 라인업의

 

기함 역할을 하고 있는

BMW X7 페이스리프트 40d

차량인데요,

 

 

 

 

 

F바디에서 G바디로 넘어오며

투박함에서 부드러움으로

 

큰 변화를 주었고 다시 iX50과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서

 

상당히 균형잡힌 상품성을 가진

차량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기에

 

 

이번 BMWX7 페이스리프트

차량 역시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저는 차량을 처음 시승할 때

해당 차량에 관련된 정보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는데요,

 

 

 

 

 

아무래도 색안경을 끼고 차량을

바라보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차량 제원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합니다.

 

 

BMW X7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시동을 처음 걸고 첫 가속페달을

올려놓은 이후로부터

 

약 1시간 정도 주행을 하며

차량에서 하차할 때 까지

 

 

 

 

 

디젤 차량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 할 정도로 정숙하고

 

부드러운 가속질감을 비롯한

주행질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내주행에서의 발진가속은

외부소음을 비롯하여 엔진자체

소음까지도 잘 억제되어 있기에

 

 

 

 

 

가느다란 V6 디젤 질감조차도

크게 느끼기 어려울 정도였고

 

가속페달을 밟아 발진가속과

급출발 등 다양한 시내주행에서의

가속을 진행하면서도

 

 

부드럽고 빠르게 변속해주는

8단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은

 

운전자가 어떤 주행을 시도해도

부드럽고 여유로운 질감으로

바꾸어 운전자에게 제공합니다.

 

 

 

 

 

좋은 차량은 아무리 큰 차량을

운전하더라도 운전자가

 

차량 사이즈에서 오는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는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BMW X7 차량의 시내 제동은

급제동이나 완만한 제동 모두

 

 

 

 

 

차량의 무게감이나 사이즈가

운전석에서 느껴지지 않았고

 

제동 페달의 답력은 일정하며

부드럽게 밟혀지기 때문에

 

큰 차체 사이즈를 가졌음에도

제동 퍼포먼스나 운전 질감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운전자가 주행을 하며 편안함을

느끼는 한가지 부분은 바로

조향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른 BMW 최신 차량들과

동일하게 부드러운 시내 조향감에

 

 

 

 

 

MSP 특유의 부드럽고 두툼하며

쿠션감 있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

 

구성으로 적절한 스포츠주행은

받아주면서 일상 주행을 하기에

매우 좋은 핸들 구성이었습니다.

 

승차감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었기에

 

 

 

 

 

노면 소음을 비롯하여 잔요철,

차체가 흔들릴 정도의 충격도

부담없이 처리하는 점이 좋습니다.

 

거기에 BMW의 에어서스펜션을

조율하는 기술이 참 좋아서

 

말로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 한,

 

뽀송하고 깔끔한 승차감 밸런스

세팅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고속주행을 위하 가속페달을

깊게 밟았습니다.

 

디젤 모델에 스포츠 주행보다

편안한 주행에 포커스가

맞춰진 차량이라 그런지

 

 

 

 

 

 

엔진의 고회전을 사용하는 주행이

그리 자연스럽지 않더라구요.

 

자연스러운 가속은 엔진회전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변속하며 가속되는

질감이 자연스러웠고

 

 

실제로 시프트 다운을 하며

차량을 몰아 붙이고 주행을 할 때,

 

덩치가 커서 빠릿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버텨주는 면은 있지만

 

 

 

 

 

운전자에게 강력한 피드백이나

다이내믹을 느끼게 하는 요소를

 

많이 차단한 구성을 가졌기에

결국 고속 주행 또한 부드러운

항속주행을 하게 되더라구요.

 

 

대신, 일반적인 고속도로에서

아쉬움이 크게 느껴지지 않은

가속성능을 보여줌과 동시에

 

언제든지 안정적으로 차량을

멈춰 세울 수 있는 제동력도

 

 

 

 

 

승차감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차량의

실내에서 안정감을 느끼면서

 

실제로는 빠른 속력의 고속항속

주행이 안정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스티어링 휠의 감각 역시

차량의 전장이 있는 편이고

 

아주 타이트하게 스티어링 휠의

기어비나 조향느낌을 잡아놓지

 

않았기 때문에 스포티한

조향감은 보여주지 않지만,

 

그럼에도 가감속 부분에서

보여준 것 처럼 안정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기에

 

 

 

 

 

조향에서 오는 안정감과

직결감을 느끼게 합니다.

 

고속 조향을 하다 보면

이 큰 차량이 내 손 안에서

 

원하는 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안정적인 가속감과 제동감,

그리고 부드러운 조향감은

 

자연스레 안정적인 실내

승차감을 완성시켜주며

 

큰 차량의 특성상 자잘한

노면의 요철과 충격들을

잘 분산시켜주는데다가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왠만한 충격들은 별 것 아닌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집니다.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세련된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BMW X7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디자인을 더 선호하지만,

 

차량의 상품성 적인 측면과

차량의 목적성 적인 측면,

 

 

 

 

 

그리고 주행과 승차감, 공간,

소재 등을 복합적으로 생각한

 

밸런스 측면을 바라볼 때는

이번 BMW X7 차량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참 잘 조율되어

출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BMW 차량들은

늘 하게 되는 생각이지만

 

가격대의 값어치를 하는

내실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늘 드는 편이고

 

 

 

 

 

이번 BMW SUV 차량의

정수를 보여주는 X7 모델은

 

BMW에서 보여줄 수 있는

밸런스 조율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BMW X7 시승기 외에도

차량 관련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상세 시승기(1부)를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했습니다.

 

이어서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시승기를 보시려면 하단

블로그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BMW 도이치모터스
대치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이번 시승은 도이치모터스

BMW 대치전시장의 이충현

팀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BMW 차량 뿐 아니라 고성능

M차량 관련하여 차량정보나

 

프로모션, 시승 등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하단 명함의 이충현

팀장님께 연락 추천드립니다.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드린다고 말씀하시면 더 꼼꼼한

상담과 케어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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