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08gt 가솔린 시내주행 및 고속주행 주행 시승기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요즘 코시국을 지나면서

차량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차박과 차크닉, 캠핑 등 다양하게

차량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진

 

MPV와 SUV의 수요가 예전과 달리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시승하게 된 푸조5008gt

역시 푸조의 SUV 라인업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2008과

적절한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3008에 이어 더 넓어진

2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현재 푸조의

 

전체 라인업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푸조5008 차량은 1.2L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1.5L 디젤

엔진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각종 환경규제와 경유가격의

상승으로 현재는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합리적인 가격과

넓은 차량 공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적합한 상품성을 가진 차량,

 

푸조5008 gt 1.2L 가솔린

차량을시승해보았습니다.

 

푸조5008의 파워트레인은

3008과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지난번에 탔었던 3008 차량과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처음 시동을 걸고 RPM이

떨어지고 공회전을 하고 있을 때

 

3기통 특유의 진동이 미세하게

차량으로 들어오는 편입니다.

 

 

푸조3008 시승 때에도 동일하게

경쾌한 시내 가속력을 보여주어

상당히 만족감을 주었었는데요,

 

전장이 더 길어진 5008 차량 역시

차량 사이즈가 조금 더 길어졌음에도

 

3008 차량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발진가속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솔린과 전륜구동 특유의 경쾌한

가속감은 물론 연비에 포커스를 둔

 

빠릿한 변속감과 스포츠모드에서는

적극적으로 엔진회전을 사용하며

 

저배기량과 터보렉의 느낌을

운전자가 최대한 느끼지 않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제동페달은 적당한 부드러움과

뻑뻑함 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독일차량 보다 살짝 부드럽고

국산 차량보다는 조금 더 뻑뻑한

그런 제동페달 답력을 갖습니다.

 

 

제동이 제대로 들어오는 부분은

페달 30%정도 전개할 때 부터

 

실제 제동력이 들어오는 느낌이고

제동 답력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제동 질감에서 느껴지는 불편함,

이질감은 크게 없었습니다.

 

 

승차감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트가 직물로 되어있어

부드러운 서스펜션과 쿠션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잘 잡아주었으며

 

 

3008과 동일한 스티어링 휠과

기어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내에서도, 긴 전장 임에도

승차감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직결감 있고 재밌는 회전질감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푸조5008gt의

고속주행질감을 알아보기 위해

차량의 가속페달을 밟았습니다.

 

가속페달을 100%전개하는 경우는

배기량의 한계를 느끼긴 하지만

 

 

보통 풀악셀링을 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개하는

 

50~70% 정도까지의 가속페달

전개량에서는 차량이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가속되는 느낌입니다.

 

 

속력이 붙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엔진회전수를 쉽게

높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재가속을 하는 구간인

100~120km/h 정도 구간에서는

충분히 1차선 추월가속이 가능하고

 

 

급가속시에는 어느정도의 소음은

실내로 유입되기는 하지만

 

엔진회전을 빠르게 올리고 변속을

충격 없이 가볍게 진행하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 없이 고속주행

가속이 가능했습니다.

 

 

고속 부분에서의 제동력은

우수한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장이 길기 때문에 큰 불안감

없이 고속 급제동이 되었으며

 

ABS역시 불필요하게 많이

걸리지 않았고 노우즈 다운이

 

 

발생하긴 하지만 차체가

단단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정적인 고속제동이 됐습니다.

 

일정한 응답성과 반응성을 가진

제동 페달과 그립력이 좋은

타이어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고속주행에서의 조향질감은

묵직하고 날카로웠습니다.

 

상당히 직결감이 잘 느껴지는

스티어링 휠 피드백을 주었으며

 

3008 보다 전장이 더 길어서

그런지 고속 항속 부분에 있어서도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고속에서도 묵직하게 잡아주는

조향 반응과 스티어링 휠 림의 굴곡이

 

그립감을 높여놓은 굴곡이라

고속영역에서도 차체 사이즈 대비

자신감 있는 조향이 가능합니다.

 

 

천장을 통해서 미세하게 소음은

유입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방음이 잘 되어있고 외부 충격을

잘 흡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안정적인 고속주행 능력과 함께

외부 차음이 잘 되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차급 대비 더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순간적인 고속에서의

요철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점도

 

좋은 승차감을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푸조5008 차량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차량이지만,

 

차량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푸조 만이 해낼 수 있는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차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5008 차량이 패밀리SUV

목적으로 출시된 차량이기에

 

그에 맞는 실내 공간과 승차감,

각종 공간 활용성은 충분히

 

푸조 만의 해석을 통해

탑승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푸조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과

그러면서도 동시에 기본기 탄탄한

 

주행성능을 이 하드웨어에

이 가격에 구성했다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밸런스가 좋습니다.

 

 

사진과 글로만 표현드리기에

아쉬울 정도로 푸조 차량들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화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디자인과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괜찮을까 싶은 의구심이 들 수도

있으시겠지만

 

모든 차량들도 그렇지만

푸조 차량 만큼은 꼭 시승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펠오토 푸조 분당전시장
시승차량 제공_전왕도 차장님

이번 시승은 에펠오토 푸조

분당전시장의 전왕도 차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아직은 푸조3008과 5008 차량

밖에 시승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밸런스가 잘 잡힌 차량으로

느껴지는 만큼 여러분들께서도

 

푸조 분당전시장 전왕도 차장님께

연락드리셔서 차량 프로모션 관련

 

상담도 받아보시고 차량 시승도 꼭

진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드렸다고 말씀해주시면 더

꼼꼼한 상담 약속하셨습니다.

 

---

오우택의 카라이프 : 네이버 블로그

BMW 320i msp 3시리즈 시내주행 및 고속주행 시승기

BMW X7 40d 페이스리프트 시내 및 고속주행 시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