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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및 탑승기

BMW 플래그십 전기차 세단, BMW i7 주행 후기

by 오카라 2023. 2. 15.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요즘 BMW에서 출시하는 차량들이

심상치가 않는데요,

 

특유의 탄탄한 주행 기본기를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BMW를 만족하고

탈 수 있도록 다듬은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소재와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를 통해

 

독일차량은 투박하고 단단한

승차감을 가졌다는 인식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많은 브랜드에서도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량을 비롯한

친환경 차량으로 넘어가고 있는데요,

 

 

전기차는 겉은 자동차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구동방식이나

연료가 완전히 다른 차량인 만큼,

 

자동차에 대한 기준 역시

내연기관과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내연기관 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출발선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에 많은

신생 브랜드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자동차의 교과서라고 볼 수 있는

독일 브랜드 역시 전기차 시대의

 

흐름의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각 브랜드 별로 보여줄 수 있는

색을 굳히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특히 BMW의 경우 최근 출시한

차량들을 보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두하기 위해

디자인와 기존의 기술력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주는 점이

인상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자동차 브랜드에서 정수라

볼 수 있는 플래그십 세단,

 

그 중에서도 브랜드의 컨셉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볼 수 있는

 

전기차량 BMW i7 주행을 통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보려 합니다.

 

 

전기차량을 운전할 때

운전자가 가장 먼저 주행에서

 

특징을 느끼는 부분은 바로

가속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량은 내연기관의연료분사,

폭발의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가속페달을 밟는 즉시 최대의

출력과 반응성을 보여주는데요,

 

많은 전기차량들이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바로 낼 수 있는 만큼,

 

얼마나 그 출력을 세련되고

안정적으로 낼 수 있냐는 점을

저는 중점적으로 봅니다.

 

 

BMW i7의 경우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노면 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거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544마력과 76kg.m의 토크를

불안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속되며

 

 

운전자에게 주행의 자신감을

주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보통 부드러운 플래그십 세단의

경우 외부와 차단을 해야 하므로

 

운전자는 소리나 노면 상태를

제대로 느끼기가 어렵고

 

그로 인해 고속주행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BMW i7은 안정적인 거동에서

오는 편안한 가속감을 보여주기에

 

무겁고 덩치가 큰 세단임에도

큰 부담없이 가속페달을 밟게 됩니다.

 

운전자와 탑승객이 안정감을

느끼는 요소중 두번째는 바로

제동질감입니다.

 

 

제동 질감은 운전자만 느끼지만

제동 이질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정하지 못한 제동으로 인해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BMW i7 차량의 제동답력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정하게

 

적당히 뻑뻑한 제동질감과

일정한 답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생각 외로 전기차량임에도

제동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가다서다가 반복되는 시내도로

구간에서도 노우즈다운이 심하게

 

발생하기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승차감 또한 만들어줍니다.

 

승차감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BMW i7의 승차감도 언급하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전기차량이 보편화되기 전까지

많은 내연기관 고급차량의 경우

 

외부 소음과 엔진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묵직한 차체를 조용하면서도

사뿐하게 가속시키기 위해서

 

많은 플래그십 세단은 고배기량에

기통수를 쪼개 진동을 줄였는데요,

 

 

BMW i7의 경우 진동과 소음이

없는 전기차량의 이점을 살려

외부 차음을 극대화시켰으며

 

노면소음, 외부소음, 진동 등이

차단된 차량 실내에서

 

 

마침 기본 오디오로 틀어져 있던

93.1 KBS 클래식 FM으로부터

 

흘러나오던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우러져 나오는 상황까지

연출되다 보니

 

 보다 더 안락한 차량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객이

느끼는 안락함은 자연스레

안정적인 승차감을 만들어주고

 

노면에서 올라오는 서스펜션

진동과 소음이 억제되어 있으며

 

 

쫀득하고 푹신한 에어서스펜션

승차감에 넉넉한 시트 사이즈와

 

쿠션감을 가지고 있는 시트를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완성시켜줍니다.

 

 

 

결론적으로 BMW i7 차량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인테리어와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제외하고

 

전기차량의 미래지향적인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편의장비 구성과

고급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

 

 

플래그십 및 쇼퍼드리븐 세단에

어울리는 승차감을 가지고

 

그러면서도 주행 기본기가 좋은

노하우가 바탕이 되다 보니

 

정말 좋은 상품성을 가진 전기차

플래그십 세단이라 생각됩니다.

 

도이치모터스 BMW
대치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이번 BMW i7 시승행사는 BMW

도이치모터스 이충현 팀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BMW i7 뿐 아니라 고성능 M브랜드,

일반 BMW 차량관련 프로모션이나

 

시승, 차량관련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상단 명함으로 연락드려

상담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드렸다고 말씀해주시면

더 꼼꼼한 케어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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