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아우디Q5 시승기 고속주행 및 시내주행 코오롱모터스 송파대로지점

 

아우디 Q5 풀체인지 시승기 및 가격 코오롱아우토 송파대로전시장

 

 

이어서 주행후기로 넘어왔습니다.

 

이번에 타 본 모델은 Q5 45TFSI 모델로

 

2.0L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고

 

아우디의 사륜시스템 콰트로가 장착되었습니다.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얼마 전, 시승했었던 A6 45TFSI

 

전륜구동 모델과 비교하여 확실히

 

사륜구동의 가속 질감이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사륜이 들어간 SUV냐,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는

 

A6인지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회전상태 혹은 정지상태에서의 정숙성은 좋습니다.

 

 

 

정차시 시동을 꺼주는 ISG기능이 있기도 하지만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도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과 소음은

 

의식해야 약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적습니다.

 

 

부드럽고 푹신했던 시트의 쿠션감 만큼,

 

승차감 역시 가족들이 타고 다니기 좋게

 

부드럽게 세팅되었습니다.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방지턱과

 

자잘한 노면의 요철은 마닥에 매트를 깐 듯,

 

부드럽게 넘겨주었으며

 

차량 전체가 흔들리는 높은 방지턱도

 

착지까지 부드럽게 처리하여

 

허둥대지 않고 안정적으로 넘을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의 가속감은 부드럽게 가속할 수 있으며

 

좌우를 쫀쫀하게 잡아주면서 안정적으로

 

달려나가주는 특유의 느낌이 좋습니다.

 

 

 

확실히 전륜구동 보다는 사륜의 느낌이 좋습니다.

 

가속페달을 밟는 깊이에 따라 차량이

 

얼만큼 달릴 지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고

 

가속 도중 예상치 못한 노면불균형이나

 

요철을 만나더라도 바로 안정을 찾기에

 

편안한 시내 가속을 할 수 있습니다.

 

 

제동 페달의 답력은 아주 일정합니다.

 

정직하게 내가 밟는 만큼 제동되는 느낌이며

 

국산차량처럼 페달의 답력이 푹신거리지는 않아서

 

약간 투박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직관적이고 직결감을 주는 페달의 답력이라

 

몇번 제동 해보시면 내 차량을 언제든지

 

멈춰 세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러 독일 양산차 브랜드들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의

 

조향감을 가장 좋아합니다.

 

 

 

벤츠나 BMW그룹의 조향감은 묵직하지만

 

일상적인 시내주행에서도 잡기 때문에

 

솔직히 금방 팔에 피로도가 옵니다.

 

MINI와 같은 고카트 필링을 느끼는

 

차량은 운전의 재미를 주기 위해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일상 주행이 더 많은 SUV와 세단과 같은

 

데일리 차량의 경우에는 부드러움이 우선으로

 

조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우디Q5의 시내에서의 조향감은

 

가볍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조작하기 너무 쉬워서 휙휙

 

돌아가지는 않으면서도 쉽게 조향할 수 있고

 

스티어링 휠을 풀어줄 때도

 

복원을 속도와 진행방향에 맞게

 

스르륵 풀어주는 느낌도 좋습니다.

 

 

고속주행을 하기 위해 가속페달을 쭉 밟았습니다.

 

적당히 펀치감이 느껴지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변속감은

 

고속으로 속도를 올려놓기에 아주 부드럽고 쉬웠습니다.

 

 

 

콰트로 시스템과 함께 가속되기 때문에

 

단순히 끌려간다는 느낌의 가속감 보다는

 

차량 전체가 달려나가는 느낌의 가속감입니다.

 

 

드라이브모드는 총 5가지로

 

효율, 승차감, 자동, 다이내믹, 개별설정으로

 

나누어 보실 수 있습니다.

 

 

 

변속속도와 스티어링 휠의 조향감에서

 

변화가 있으며, 일상주행을 하신다면

 

자동에 두고 다니시면 편합니다.

 

 

개별설정에서는 변속타이밍과

 

가속페달의 예민함을 조절해주며

 

조향감의 가벼움과 묵직함을 상황에 맞게

 

조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독일 브랜드들 중에서 부드러운 편이지

 

차량의 속도감이 올라가게 되면

 

차량이 더 안정적으로 깔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면서도 순간적인 요철들에는

 

크게 허둥대지 않고 부드럽게 넘겨주며

 

그렇기 때문에 탑승객의 입장에서도

 

고속주행이 크게 불안하거나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고속에서 승차감은

 

멀미가 많으신 분들도 편하게 타실 수 있고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하게 잡혀있는 승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균형잡힌 승차감에서 살짝

 

부드러움이 가미된 승차감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독일브랜드들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특히 그러한 독일 브랜드들 중에서도

 

더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아우디지만,

 

아직 스포티한 DNA는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경쟁 독일브랜드 대비 얇은 림과

 

데일리성이 가미된 조향감을 시내에서

 

느꼈었더라도 고속에서는 묵직하면서도

 

날카롭게 잡혀있는 조향 기어비 덕분에

 

 

 

조향에서 발생하는 불안감이 없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직결감과 스포티함을

 

조향감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트림이 아닌 기본형 트림이기에

 

일반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었지만,

 

속도가 추가적으로 붙게 되는 내리막에서도

 

제동을 함께 진행해주어 속도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연비는 스포츠 주행을 했을 시,

 

대략적으로 11~12km/L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일반적인 항속주행에서는 14km/L 수준,

 

연비주행을 하면 그 이상의 수준을 보여줍니다.

 

 

특히, 가솔린엔진임에도 저RPM에서의 토크가

 

어느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엔진회전을

 

높이지 않고도 어느정도 가속이 가능하고

 

 

 

여유로운 주행과 무게 대비 부족하지 않은

 

데일리 주행의 출력에서 오는 여유로움이

 

어느정도의 연비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존 투박했던 모습을 탈피하여

 

어느정도의 데일리성을 가미하고

 

연비라는 경제적 측면과 공간 및 옵션이라는

 

실용적인 측면을 가진 차량이 되었고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우디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입고

 

도심과 문화생활, 아웃도어라이프까지

 

3마리 토끼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차량이라고 보여졌습니다.

 

 

동일 가격 세단 차량 대비 고급감은 떨어지지만

 

SUV차량으로 가질 수 있게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그러면서도 편안한 주행 및 아우디의 아이덴티티,

 

사륜 콰트로 시스템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아우디의 주행성을 가지고 있는

 

아우디Q5에 대한 저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입니다! ★★★★★★★★☆☆

아우디Q5에 대한 상세 옵션과 기능 등

 

내, 외관을 보시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주세요!

 

아우디 Q5 풀체인지 시승기 및 가격 코오롱아우토 송파대로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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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승을 도와주신 아우디 코오롱아우토 송파대로전시장

 

나현철 과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18년간 아우디에 몸담으시며

 

아우디 관련 정보와 시승, 프로모션에 대해

 

바삭하게 알고 계시니 언제든지 부담 없이

 

연락 주셔서 궁금한 점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드렸다고

 

하시면 더 친절하고 좋아하실거에요!

 

 

 

audi 나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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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서비스센터 코오롱아우토 송파대로전시장 방문후기

 

2009 1세대 아우디 Q5 시승기

 

아우디A6 45TFSI 가격 및 시승기 코오롱아우토 송파대로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