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5 스포트백 40TFSI 시내 및 고속주행 시승기

코오롱아우토 아우디
송파대로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audi 나현철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오늘은 A6 차량이나 A7 차량 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스포트백 차량의 기본에 충실한,

아우디A5 스포트백 40TFSI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시내 주행에 앞서,

더 뉴 아우디A5 40TFSI 차량의

제원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2.0L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아우디의 7단 S트로닉 변속기로,

 

최고출력 204마력에 32.6kg.m의

데일리 스포트백 차량에 적합한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기통 가솔린 엔진인 만큼,

시동을 걸 때 들어오는 소음과 엔진이

비교적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기에,

 

주행 전, 시동만으로 느껴지는 질감은

가볍고 부드러운 주행이 되겠다는

예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연비 위주의 빠른 변속과 함께

편안하게 가속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굳이 빠르게 달려야지 라고

생각을 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경쾌하며

안정적으로 가속되기 때문에,

 

시내에서는 빠릿하면서도 경쾌한

가속 질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우디A5 차량의 제동질감은

다른 아우디 라인업과 동일하게

일정하고 견고한 답력과 질감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 성능 또한,

 

금방 적응하고 차량을 세울 정도로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하게 밟을 수 있는

제동 페달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이 낮고 긴 스포트백 차량이기에,

제동시 SUV 차량에 비해 노우즈 다운이나

불편한 느낌이 비교적 적다는 점도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조향은 경쾌했던 가속감과 비슷하게

시내에서 부드러워서 편했는데요,

 

독일 브랜드들 중에서 비교적 부드럽고

편안한 조향감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부담 없이 조향을 하면서도 복원력과

노면과 바퀴의 상황을 잘 표현해주어

직결감 있는 부드러운 시내 조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우디A5 프리미엄 차량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행 모드에 따라

흔들리는 승차감이 단단해지는지,

혹은 중간 정도인지, 부드러운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시내주행에서는 주로 부드러운

서스펜션과 중간 정도의 서스펜션을

위주로 두고 주행했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낮고 작은 느낌의

차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연

차량이 흔들릴 정도의 요철이나,

 

방지턱과 같은 요철을 만났을 때,

세련되게 처리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한 체급 위의 차량을 타는 것과 같은

세련된 처리능력을 보여줍니다.

 

 

자잘한 요철들은 불쾌하지 않게

걸러주는 것은 물론,

 

차량이 흔들리는 큰 요철의 경우에는

탑승객의 몸이 크게 요동치지 않도록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하게 받쳐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고속주행을 위해

가속페달을 깊게 밟았습니다.

 

묵직한 엔진음을 가진 디젤이나,

부드러운 고성능 느낌을 받는 3.0L

이상의 6기통 엔진과는 다르게

 

엔진음 자체로 보았을 때는 일반적인

차량과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부분은 그 뿐,

경쾌하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달려나가는 질감은

운전자로 하여금 차량으로부터

믿음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물이 찔끔 날 정도거나,

일반인의 입장에서 컨트롤이 어렵다

라고 느낄 정도의 가속은 아니지만,

 

꾸준히 속도가 붙는 것을 보면서

고속주행에서 느끼는 자신감과 함께

 

차급 대비 상당히 억제되어 있는

풍절음과 NVH로 인해 체감 속도는

실제 속도 보다 낮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패밀리 세단이자, 비즈니스세단,

스포트백 세단으로도 사용가능한

일석 삼조의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외관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뛰어난

제동성능을 가졌으리란 생각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폭스바겐 그룹의

계보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고속주행에서의 제동답력은

일관적이었고 제동의 떨림이나,

불안함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앞 차량의 급격한

차선변경에서의 급제동이나,

 

쭉 제동페달을 밟게 되는

고속에서의 지속된 제동에도

부제동력이 부족하다거나,

 

크게 지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조향의 경우에는 다른 아우디의

조향감과 동일하게 속도감과 비례한

 

적절히 속도와 비례한

조향 무게감과 직결감으로

안정적인 항속 고속주행 뿐 아니라,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도 완만한 커브와

연속된 커브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승차감의 경우에는

확실히 길쭉한 세단에서 오는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시내주행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다른

승차감을 보여주었는데요,

 

자잘한 요철들은 모든 모드에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운전자에게

빠르고 불쾌감이 들지 않도록 처리하며,

 

 

 

스포츠 모드에서의 댐핑은

좌, 우로 쏠리는 롤링이나,

앞, 뒤로 쏠리는 피칭을 억제하여

 

거동에서 오는 불안감을 억제하고

코너와 코너에서 요철을 만날 때,

거동을 빠르게 잡아주어 고속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불안함이 없다는 점에서 승차감은

안정적인 주행 안정성에서 오는

안락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우디A5 차량을 타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앞 뒤로 A4, A6, A7에게

비춰지는 스포트라이트가

워낙 밝은 편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비교적 빛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되는데요,

 

아우디가 가지고 있는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과 라인은 물론,

 

 

 

독일 3사 차량들 중에서

비교적 데일리성이 짙은

부드럽고 운전하기 쉬운

차량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상으로

균형 잡힌 상품성을 가진 차량이라

생각이 드는 차량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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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아우토 아우디
송파대로전시장 시승차량 제공

audi 나현철

이번 시승은 아우디 송파대로전시장의

나현철 팀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아우디에 18년 이상 근무하시며

차량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으로

많은 고객분들께서 찾으시는 분 입니다.

 

아우디 차량 관련 프로모션이나 시승,

구매 및 차량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상단 전자명함 링크를 통해 연락가능합니다.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했다고

말씀하시면 더 꼼꼼한 상담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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