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iX50 주행거리 및 주행 시승기

 

안녕하세요!

오우택의카라이프 오우택입니다.

 

 

요즘 다양한 브랜드에서 본격적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과

순수 전기차량을 출시하면서

 

예전에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었던

전기차량 구경이 이제는 택시로도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도로 위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MW역시 i3 차량 출시부터 시작하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i8에 이어

 

2022년 현재 iX50 및 40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BMW에서 심혈의 노력을

들인 부분이 느껴지는 순수 전기차량!

 

BMW iX50 모델을 시승하고 왔습니다.

 

BMW iX 차량은 50과 40 모델로 나뉘어 있는데요,

 

50 모델의 경우에는 주행거리가 447km,

40 모델의 경우에는 주행거리가 313km로

차이가 있습니다.

 

 

BMW iX 차량을 시승하기 위해

차량에 다가갔습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다가가면

자고 있던 차량이 눈을 뜨듯,

 

차량의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점등되고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도어 안쪽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열 수 있고

 

잠글 때는 겉 부분의 패턴 음각 부분을

터치하여 잠글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소프트크로징 기능도 적용되어

살짝 문을 닫아도 자동으로 문이 잠깁니다.

 

 

BMW iX50 차량의 시동을... 아니,

전원을 켰습니다.

 

BMW인테리어에 사용된 패턴과 동일한

애니메이션이 적용되며 기분 좋은 느낌으로

주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속페달의 발을 놀려 놓자,

전기차 특유의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가볍게 가속되는 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고출력의 전기차량의 경우에는 순간적인

토크가 높기 때문에 토크스티어가 발생되거나,

불안하게 가속되는 경우가 있지만,

 

BMW iX50 차량의 경우에는 사륜구동 기반에

광폭 타이어가 장착된 만큼, 안정적으로 노면을

잡아주며 가속되게 됩니다.

 

 

출력은 523마력으로 두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공도에서 충분한 가속감을 보여주는 만큼,

 

가속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끼실 분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전기 차량에서 제동성의 경우에는

실 제동 성능 보다, 제동 페달의 답력에서 오는

이질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BMW iX의 제동질감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가다서다가 많은 일반 도로에서도

답력을 일정하게 밀어주기 때문에

부드러운 주행 또한 가능합니다.

 

 

시내에서 제동성능은

큰 타이어 사이즈와 접지력과

차량의 실 제동 성능이 어우러져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구현합니다.

 

조향성의 경우에는

아우디나 국산 브랜드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이긴 하지만,

 

독일 브랜드라는 점과

BMW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는

 

충분히 데일리성을 갖추고

부드러운 조향감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BMW iX50 차량에는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어서

 

묵직한 주행감을 가지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해줍니다.

 

노면이 크게 고르지 못하고

방지턱이 많은 시내도로 주행에서

쾌적하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엔진소음이 들리지 않는 전기차인 만큼,

외부 소음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 대비

더 크게 들릴 수도 있지만,

 

외부 소음 차음이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프레임리스 도어에 이중접합 유리가 아님에도

수준급의 차음 성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속으로 속도를 올려놓기 위해

가속페달을 꾹 밟았습니다.

 

사실 꾹 밟지는 못했어요...

전기차량에 500마력이 넘는 출력은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무서웠거든요.

 

 

그럼에도 차량의 거동이 불안해진다거나,

특정 방향으로 쏠리는 등의

 

불안한 가속성능은 보여주지 않았기에

빠릿한 순간 가속의 짜릿함과

 

거대한 덩치에서 오는 여유로움을

한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속 항속 주행 능력은 좋습니다.

 

노면의 자잘한 요철들은

차량의 거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넘어가주며,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되어 그런지,

노면 소음 역시 많이 올라오지 않고

 

서스펜션에서 발생되는 소음 또한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고속 제동 성능에 있어서는

빠른 실 브레이킹 능력을 보여주며,

 

무겁고 거대한 차체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정지시켜 줍니다.

 

급격한 가속에서도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가속감을 보여주었지만,

 

제동성능에서도 빠르게 내려 꽂는

제동성능을 보여주며,

 

일반적인 공도 주행에서 아쉬움을

느끼실 분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고속에서의 조향감은

예전의 BMW 차량처럼

 

묵직하고 직결감이 확 느껴지는

조향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컴포트성을 중시하는

패밀리 고급SUV 차량 답게,

 

적당한 반발과 무게를 가지고

차량의 현재 속도에 비례하여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고속 승차감 세팅과 맞물려

 

완성도 높은 주행 승차감을

보여주었는데요,

 

빠르게 바다 위를 달려나가는

요트처럼 고속도로 위를 부드럽게

달려나가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으며,

 

올라오는 노면소음과 외부소음 차음을

잘 막아놓은 덕분에 400km 이상의

장거리 주행에서도 큰 불편함이나

피로도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팔방미인의 실용성을 갖춘 SUV 차량의

목적을 타협 없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BMW iX50 차량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가성비 좋은 전기SUV 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1억이 넘어가는 차량에 가성비를

붙인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두 가지 전제조건을 두었습니다.

 

전기 차량인 만큼, 내연기관과는 다른

가격대를 설정해 놓고 바라본다는 것,

 

이를 테면 아이오닉5 차량을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과 가격대를

비교하지 않는 다는 것 처럼 말이죠.

 

 

 

두번째로는 동일 가격대의 전기차량과

비교하였습니다.

 

아마 가장 많이 비교되는 모델은 테슬라

모델X 차량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차량의 상품성을 외모로 따진다면,

모델X 차량은 개성있는 외모라 볼 수 있고

 

iX50 차량의 경우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균형잡힌 외모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행성능 뿐 아니라,

BMW 답지 않게 다양한 편의장비와

 

옵션 부분에서 탑승객을 배려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적용되었으며,

 

주행을 하며 느껴지는 전반적인 느낌도

모델X와 비교하여 안정적이고

 

'테슬라니까~' 혹은 'BMW니까~'와 같은

타협 없이 차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BMW iX50의 상품성이 높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BMW iX50 관련 상세 옵션 및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리뷰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우택의 카라이프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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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도이치모터스 대치전시장 시승차량지원
이충현 팀장님

이번 BMW iX50 차량을

자유롭게 시승하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해 달라고 하시며

차량을 지원해주신 분 입니다.

 

BMW에서 다년간의 경력으로

BMW 전 차량 뿐 아니라,

M브랜드 차량들도 다루고 계신 만큼,

 

BMW 및 M 브랜드 차량 관련 프로모션,

구매, 시승 관련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부담 없이 상단 연락처로 연락하셔서

 

'오우택의카라이프' 블로그 보고 연락했다고

말씀하시면 더 꼼꼼하고 친절한 상담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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